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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, 나는 좋은 멘토를 만났고 덕분에 업무뿐 아니라 삶과 돈에 대한 관점까지 배울 수 있었다. 주식, 코인, 외환거래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은 나만의 ‘경제 철학’을 만들어가게 되었고, 그 기반에는 다음의 세 권의 책이 깊게 자리잡고 있다.

  • 『돈의 심리학』 – 모건 하우절
  • 『돈의 비밀』 – 조병학
  • 『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』 – 켄 피셔

이제는 하루하루 내가 선택한 방식대로 투자하고 있으며, 그 과정을 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.


1. 주식에 투자하라

“화폐는 가치가 줄고, 자산은 가치가 오른다.”

이 단순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렸다. 인플레이션은 자산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반면, 내 월급과 현금의 가치는 점점 깎여 나간다. 주식은 이 시대에 가장 대중적이고 접근이 쉬운 자산이다. 미래의 내 시간을 지키기 위해 나는 지금 주식에 투자한다.


2. 장기 투자하라 (절대 팔지 마라)

“복리의 마법은 시간에서 나온다.”

『돈의 심리학』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다음과 같다:

“투자의 성공은 IQ보다 인내심에서 온다.”

 

짧은 시간 안에 수익을 얻으려다 수없이 흔들렸던 시절도 있었다. 지금은 ‘팔지 않는 것’이 오히려 최고의 전략이라는 걸 안다. 미국은 단기 매매에 세금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기 보유하게 되는 것도 있다.


3. ETF에 투자하라 (지수 추종 ETF 중심)

“분산은 실패를 감싸고, 지수는 성공을 따라간다.”

주식 투자의 불확실성은 누구에게나 있다. 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ETF는 최고의 도구다. 특히 미국 시장의 S&P 500과 NASDAQ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다. 켄 피셔는 말한다:

“시장은 반복된다. 단, 언제 반복될지는 아무도 모른다.”

 

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‘모르는 불확실성’을 감내하는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.


4. 현금과 주식의 비중을 관리하라

“절대 돈을 잃지 마라.” – 워렌 버핏

나는 이 말을 이렇게 해석한다:

“급하게 현금을 써야 할 순간이 왔을 때, 손해 보며 팔지 않도록 하라.”

 

그래서 나는 항상 일정 비율의 현금을 유지한다. 주식이 떨어졌을 때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는 ‘여유’이기도 하고,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‘안정장치’이기도 하다.


5. 나의 실제 투자 운영 방식

나는 미국 투자 앱 Robinhood를 사용하고 있다. 이 앱은 보유 현금(Buying Power)에 연 4~5%의 이자를 붙여준다.

투자 플로우는 아래와 같다:

  1. 월급 → 고정비 및 생활비 제외 → 남은 금액 Robinhood 이체
  2. 현금 비중 증가 → ETF 매수 (S&P 500, NASDAQ 등)
  3. 자금 필요 시 → Robinhood 현금 → 은행 계좌 이체
  4. 연 1회 정도 비중 리밸런싱 (단기 매매 세금 회피 목적)

결론: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닌, 돈을 대하는 태도

사실 이 글은 단순한 ‘돈 버는 팁’이 아니다.
나는 수익률보다 중요한 것이 ‘지속 가능한 투자 태도’라고 믿는다.

내가 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,
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는지를 정립해놓으면
세상이 흔들려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.

물론 미래에 시장은 바뀔 수도 있고, 내 삶의 상황도 달라질 수 있다.
그때 다시 이 철학을 돌아보며, 또 수정해나갈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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